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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하면 떠오르는 것은 뉴욕보다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아이비리그,,,,
교육의 도시라는 이미지의 걸맞게 유명 대학교들이 보스톤에 있지만

보스톤이 미국 독립운동의 효시라는 것을 아시나요?

어린시절 세계역사에서 배운 기억도 가물가물한 "보스톤 차사건" 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러서인지 보스톤은 우리나라의 독립기념관처럼 도시자체에 독립항쟁에 흔적이 곳곳이 남아 있습니다.

뉴욕에서 보스톤을 가는 방법은 기차(amtrack),버스(China bus, Greyhound..) 등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이 차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차이나 버스도 종류가 2가지가 있습니다.
Luckystar 와 Fung hwa 버스가 그것입니다.

차이나 버스는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버스로 가장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왕복 금액은 Tax 까지 포함하여 $31입니다.

둘 중에 승차장이 깨끗한 Luckystar 버스를 추천드리며 
예약은 www.gotobus.com 에서 하시면 됩니다.

버스 스케쥴을 한시간 단위로 있으며 
32가도 탈수 있지만 하루에 두 번있고 나머지는 차이나 타운에서 타야하니 위에 홈페이지에서 스케쥴을 잘 확인하세요.

예약을 하면 출력을 해서 왕복 정보를 가지고 가셔서 버스 정류장에서 티켓으로 교환하시면 되십니다.
보스톤에서 오는 버스에 관한 출력물은 보스톤에서 티켓을 교환해야 하니 잘 보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요시간은 4시간으로 적혀있지만 도로가 막히면 6시간도 걸리니 시간이 없으신 분은 기차를 추천드립니다.
www.amtrack.com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조금은 촌스러운듯한 Luckystar 의 로고가 세겨진 버스

버스에는 작은 화장실이 있으며 중간에 한번 20분 정도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보스톤은 뉴욕과 달리 너무나 깨끗한 모습입니다.


보스톤에서 놀란것은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였습니다.
뉴욕에서 힐을 신으면 몇 블록도 못가서 힐이 빠지고 발이 까지는 수모(?)가 다반사 였는데..
보스톤의 거리는 마치 한국과 비슷해서 고향생각이 날 정도더군요~^^


보스톤 최고의 관광 중심 퀸시마켓 

보스톤은 밤 10시가 지나면 뉴욕과 달리 거리가 한산합니다.
그래도 새벽 1~2시 까지 운영하는 곳은 위에 퀸시 마켓부근입니다.

주말 저녁은 주변 아이비리그에서 몰려든 학생들이 클럽이나 라이브 공연장등에서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쁘고 멋진 미국 학생이 많더군요~^^

보스톤에서는 구간마다 특이하게 위의 사진과 같은 도로위 전철이 다닙니다.


뉴욕의 대중교통마크가 "M" 이라면 보스톤은 "T"입니다.

보스톤에서 편도행 대중교통비는 $2 입니다.
하루에 몇 번을 탈 것인가를 잘 계산하여 정액권을 사는 것이 싸면 종일권$9를 권장 드립니다.

그렇지만 보스톤은 택시비가 저렴합니다.
일행이 4명 정도라면 가까운 거리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교 하버드는 보스톤에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관광객을 위한 하버드 설명 가이드및, 기념품 가게 등이 잘 비치 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하버드의 전설(?) 저 동상의 신발을 만지면 하버드에 입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서인지 아주 반들반들하게 윤이나게 사람들이 만지더군요~ㅎ 
만약 하버드에 오전에 도착하시면 미리 만져(?)두세요
단체관광등 어린학생들의 필수 코스기 때문에 사진을 줄서서 찍는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서울대처럼 아주 큰 대지에 지어진 하버드는 주말이면 관관객이 더 많은 학교입니다.
그 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며 각지에서 하버드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하버드에도 작은 아트 뮤지엄이 있는데
규모는 작지만 반고흐, 밀레, 렘브란트등 익숙한 작가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책에서 보는 것 보다 붓터치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데요.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와 같은 금액이지만 토요일 오전까지와  모든 요일의 오후 4시30분 부터는 무료입니다.
시간을 잘 맞춰서 꼭 관람하세요~

"Love in Harvard" 

Information 이 잘 되있어서 관람객의 관람에 도움을 줍니다.

하버드안 상가에서 발견한 한글~
한국 손님이 많은 것인지~ 한국 학생의 재치인지
깊은샘이라는 예쁜 한글이 적혀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곳곳에서 파는 하버드 관광용품 
그 중에 가장 큰 곳인 학교앞 기념품샵입니다.
사진과 같은 배너도 있지만 각종 후드,짚업티등 다양한 옷들이 있었습니다.
인상깊은 것은 폴로,토미힐비거 등 브랜드 옷도 하버드 라인으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후드티 $49 이상 짚업 후드티 $54이상 입니다.


하버드를 가시는 좋은 방법은 레드라인 지하철을 타시는 것입니다.

보스톤의 지하철을 한국처럼 깨끗합니다.
뉴욕에서 오신분들은 깜짝 놀라십니다.
미국은 정말 도시마다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카드는 지하철 승무원에게 달라고 하면 줍니다.
여기에 금액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스톤은 뉴욕과 같이 넓지가 않아서 시내투어는 하루면 충분합니다.
그 중에서 프리덤 트래일이라는 코스가 있는데 관광객들이 도로의 붉은 길을 따라 걸으면 
보스턴의 역사의 현장을 다 돌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총 2.5마일로 16개의 사적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시작은 보스톤 광장 안내소 (146 Tremont St) 에서 안내서 입수하여 아래 사진과 같은 길을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안내서에 각 지점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올드 그레너리 공동묘지입니다.

보스톤 독립운동의 영웅들 (사무엘 아담스, 폴 리비어, 존 행콕등)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그 중 사무엘 아담스는 독림운동가면서 맥주공장 사장이었다고 하네여
유명한 맥주인 사무엘아담스 역시 그가 독립기념일에 맞춰 출시를 했다고 하니 정말 독립심이 투철한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스톤 식당에선 특히 새무얼 아담스 보스톤 맥주가 있으니 꼭 마셔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같은 묘지에 잠든 벤저민 프랭클린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유명합니다.


보스톤에서 관광용품등이 가장 잘 구비되어 있는곳은 퀸시마켓 일대 입니다.

보스톤의 유명한 물품은 "보스턴 차사건"이 있는 만큼 차와 크랜베리, 메이플시럽 등입니다.
그 중에서도 붉은 킹크랩과 레드 샥스 또한 보스톤의 마스코트 역활을 하는 데요.

퀸시 마켓 또는 보스턴 내에서 킹크랩 요리집및 크랩버거등을 많이 있습니다.

아래사진의

 보스턴 도우는 유명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5로 잠시 앉아 쫄깃한 도우를 먹는 재미가 있더군요~


붉은 길을 따라 걸으며 보는 프리덤 트래일의 마지막은 항구입니다.
항구에는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Cussine Young 이라는 모함이 정박해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한국에도 갔었다고 하네여~

보스톤 중심가를 향해있는 대포


보스톤을 가볍게 관광하는 것은 1박2일을 추천드립니다.
조금의 준비를 하고 떠나서 워킹투어만 해도 즐거운 도시입니다.

뉴욕보다 저렴한 Tax와 깨끗한 시내 곳곳 미국 독립역사의 중심지 
보스톤은 뉴욕 관광 일정중 하루를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